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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소식

토트넘 맨시티 개막전 시즌 첫 경기

토트넘 맨시티 개막전 시즌 첫 경기

프리머이리그 토트넘 맨시티 경기 시즌개막전부터 흥미진진한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토트넘 맨시티는 시즌막판까지 프리미어리그 4위를 놓고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했었습니다.

여름이적시장 대대적인 교체영입을 했던 맨시티는 다비드실바와 야야투레 콜라로프를 선발출전시켰고 역시 조직력과 공격전개에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날 경기는 0-0으로 홈 팀인 토트넘은 많은 슛팅을 했지만 맨시티의 조 하트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골에 대한 운이 다소 없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조직력면에서는 미흡한 면을 보였지만 원정경기 치고는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조직력이 가춰져 호흡이 맞기 시작한다면 엄청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 맨시티 홈페이지 / 결정적인 슛팅을 많이 막아낸 조하트

조 하트의 슈퍼세이브

전반 10분 크라우치가 헤딩으로 떨어뜨려준 볼을 저메인데포가 결정적인 슛팅을 했지만 조 하트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말았고 허들스톤 등 토트넘의 중거리슛팅을 모두 쳐내면서 선방쇼를 보여줬습니다.
(전반전 13개 슛팅중 12개 슛팅이 모두 유효슛팅이였지만 골문으로 온 볼은 모두 막아냈던 조 하트)


가리스베일이 날카로운 크로스와 슛팅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적으로 노렸지만 골은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교체카드

후반전 맨시티는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면서 전반전 매끄럽지 못했던 공격을 보완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가리스배리는 사이드로 이동해 공격을 풀어나갔고 사발레타, 아담존슨, 아데바요르를 후반전에 투입 시켰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저메인 데포와 크라우치를 빼고 파블류첸코와 임대에서 돌아온 로비킨을 투입시켰고 마지막 카드로 도스 산토스를 투입시켰지만 골망을 가르진 못했습니다.


시즌 첫 경기 답게 치고 받는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이번시즌 치열한 순위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