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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소식

박지성 골과 이청용 마르세유턴

주말 EPL의 한국인 두 남자의 활약이 화제거리가 됬네요. 아쉽게도 저는 역시... 또 보다가 잠이 들고 말았네요. 축구를 하고와서 그런가 피곤함에 맨유경기 시작하고 뻗어 버렸습니다.

사진 ⓒ 맨유 공식홈페이지 / 시즌 3,4호 골을 터트린 박지성

먼저 박지성은 맨유의 주요선수가 빠진 상태에서 울버햄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2골을 터트리며 맨유를 살렸습니다. 첫골은 빈공간으로 들어가면서 골을 넣었고 두번째 장면은 사이드에서 안쪽으로 파고 들면서 절묘하게 때렸네요.


이건 올드드래프트 관중석에서 직접찍은 영상이라고 하더군요. 외국인이 소리질르며 카메라를 흔드는데 나도 저 현장에 있었으면 하네요.

볼튼의 이청용 역시 토트넘전에 선발출전하여 영양가 높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중에 이청용이 마르세유턴을 쓰면서 선수 2명을 재쳤는데 다음 날 포털사이트에 이슈가 되었네요. 경기중에 봤을 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