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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리버풀, 새로운 구단주로 새출발 시작하나

재정난으로 은행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 있던 리버풀은 미국 유명 스포츠회사 NESV에게 매각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절차는 최종승인 절차만 남아 있다는 걸로 전해집니다.

ⓒ 리버풀 / 새로운 구단주로 새출발하는 리버풀

하지만 기존 구단주인 질레트와 힉스는 이를 막기 위해 행패를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의 두 공동구단주는 꼭 이익을 벌겠다는 식으로 터무니없는 높은 가격을 원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이익을 얻고 싶은 두 구단주는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얻기 위해서 기존의 이사를 잘르고 자신의 지인들로 바꾸는 등 이번 매각에 대해서 적극적인 반대를 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질힉구단주가 반대하는 만큼 이사회진들은 법정싸움에서 이겨 리버풀을 지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RBS(리버풀 최대채권은행) 로 넘어갈 경우 승점 -9점 삭감이 되면서 리그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고 또한 기존 선수들 역시 모두 떠나게 될 것입니다.

리버풀 리그 현시점
리버풀은 18위로 현재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7경기 중 단 1경기밖에 승리를 하지 못했고 빌드업이 잘 안되는 등 경기내용도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에버튼(머지사이드더비)과의 중요한 경기가 있습니다. 토레스는 부상으로 국대기간에는 차출되지 않고 다음 에버튼전에도 참여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호지슨은 최대한 약점을 보안하고 확실하게 상대를 잡을 수 있는 전술을 들고 나왔으면 합니다. 메이렐레스가 최대의 키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