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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축구소식

맨유 첼시 커뮤니티실드

맨유 첼시 커뮤니티실드

시즌개막전 커뮤니티실드 맨유 첼시는 치열한 경기끝에 맨유가 3-1로 승리하게 되었다. 애시당초에 퍼거슨은 박지성을 출전할거라 예상했고 예상대로 박지성은 맨유 첼시 커뮤니티실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 날 맨유는 발렌시아, 에르난데스(치차리토), 베르바토프가 한골씩 넣었고 첼시는 칼루가 한 골을 넣었다.

<사진 ⓒ 맨유 공식 홈페이지>

첫골은 맨유먼저 터트렸다. 전반 40분 스콜스의 롱패스를 받은 루니가 그대로 문전에 올린 패스를 골문으로 들어가는 발렌시아가 골로 성공시켰다. 박지성은 큰 활약은 펼치지 않고 후반전 나니와 교체했다.
또한 전반전 맨유의 투톱이였던 루니-오웬 대신 후반전에는 에르난데스-베르바토프를 투입시켰다.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투입한 치차리토는 빠른움직임으로 첼시를 괘롭히기 시작했다. 75분 드디어 치차리토 골이 터졌다.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어렵사리 골을 넣은 것이다.

이로써 맨유가 2골 앞서는 상황에서 첼시는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82분 첼시의 추격골이 터졌다. 에시앙의 중거리슛팅에 키퍼 맞고 나온 볼을 칼루가 골로 성공시켰다.
동점골의 발판을 마련하는 가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1분 베르바토프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맨유가 커뮤니티실드 우승으로 끝났다.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